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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QT] 주님께 마땅히 감사드려야할 이유 | 시편 107:1–22 #매일성경 #큐티 #성경공부

주님께 마땅히 감사드려야할 이유
1 주님께 감사드려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2 주님께 구원받은 사람들아, 대적의 손에서 구원받은 사람들아, 모두 주님께 감사드려라.
3 동서 남북 사방에서, 주님께서 모아들이신 사람들아, 모두 주님께 감사드려라.
시편의 5권은 찬양과 경배의 시들로 묶이게 될 것이다. 오늘 본문은 구원받은 사람들에게 주님께 감사를 드리라는 명령과 권면으로 이뤄져있다. 동서남북 사방에서 주님께서 모아들이신 사람들은 분명히 ‘포로’가 되어 흩어진 이스라엘을 생각하게 만든다. 그들은 그렇게 모든 곳으로 흩어졌지만, 하나님의 약속의 때가 되어 약속의 땅으로 귀환하게 되었다. 물론 아직도 가야할 길은 멀어보여도 하나님의 신실하신 일하심이 그들을 되돌아오게 만드셨다면, 그 이후의 일도 당연히 행하시리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므로 대적의 손으로부터, 사방 원근각지에서 모여든 주님의 백성들은 이 신실하신 일하심의 하나님을 찬양해야만 한다.
4 어떤 이들은 광야의 사막에서 길을 잃고, 사람이 사는 성읍으로 가는 길을 찾지 못했으며,
5 배고프고 목이 말라, 기력이 다 빠지기도 하였다.
6 그러나 그들이 그 고난 가운데서 주님께 부르짖을 때에, 주님께서는 그들을 그 고통에서 건지시고,
7 바른길로 들어서게 하셔서, 사람이 사는 성읍으로 들어가게 하셨다.
8 주님의 인자하심을 감사하여라. 사람들에게 베푸신 주님의 놀라운 구원을 감사하여라.
9 주님께서는 목마른 사람에게 물을 실컷 마시게 하시고, 배고픈 사람에게 좋은 음식을 마음껏 먹게 해주셨다.
약속의 땅으로 되돌아오는 이들의 여정이 결코 쉽지 않았으리라고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4절은 광야의 사막에서 길을 잃고 성읍으로 가는 길을 찾지 못했다고 말하면서 출애굽 당시 조상들의 모습이 그대로 반복경험되고 있다고 느껴진다. 그러나 출애굽때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셨던 것처럼 이제 주님은 다시 포로에서 되돌아오는자들에게 건지심을 행하신다. 그들의 배고픔은 ‘배부름으로’, 그들의 목마름은 ‘시원한 해갈’로 경험된다. 그것은 광야의 만나와 생수를 얻던 경험과 일치된다. 그러나 이것은 시작이다. 약속의 땅에서 얻게될 참된 복은 더욱 넘치고 풍성하게 제공될 은혜다.
10 사람이 어둡고 캄캄한 곳에서 살며, 고통과 쇠사슬에 묶이는 것은,
11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가장 높으신 분의 뜻을 저버렸기 때문이다.
12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그들의 마음에 고통을 주셔서 그들을 낮추셨으니, 그들이 비틀거려도 돕는 사람이 없었다.
13 그러나 그들이 고난 가운데서 주님께 부르짖을 때에, 그들을 그 곤경에서 구원해 주셨다.
14 어둡고 캄캄한 데서 건져 주시고, 그들을 얽어 맨 사슬을 끊어 주셨다.
15 주님의 인자하심을 감사하여라. 사람에게 베푸신 주님의 놀라운 구원을 감사하여라.
16 주님께서 놋대문을 부수시고, 쇠빗장을 깨뜨리셨기 때문이다.
죄의 선명한 결과는 그들이 고통과 쇠사슬에 묶여 포로로 끌려간 것이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그 뜻을 거부한 죄는 약속의 땅에서의 추방이었다. 그들 스스로 역출애굽당했으며, 그들 스스로 그 죄과를 감당해야 했다. 이전의 구절들이 출애굽의 은혜를 떠올리게 했던 것처럼 이제 그들이 되돌아오는 일도 ‘부를짖을 때’로 부터 시작한다. 하나님은 그들이 포로된 사슬을 끊어버리시고 주님의 놀라운 구원을 제공하셔서 놋대문을 부수시고 쇠빗장을 깨뜨려버리신다. 이 표현들 자체가 이사야가 말하듯이 가난한 자들에게 기쁜 소식을, 상한 마음을 싸매어주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자에게 석방을 선언한다는 말씀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사 61.1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으시니, < 주 하나님의 영이 나에게 임하셨다 >. 주님께서 나를 보내셔서, 2)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상한 마음을 싸매어 주고, 포로에게 자유를 선포하고, 3) 갇힌 사람에게 석방을 선언하고,
17 어리석은 자들은, 반역의 길을 걷고 죄악을 저지르다가 고난을 받아
18 밥맛까지 잃었으니, 이미 죽음의 문턱에까지 이르렀다.
19 그 때에 그들이 고난 가운데서 주님께 부르짖으니, 주님께서 그들을 곤경에서 구원해 주셨다.
20 단 한 마디 말씀으로 그들을 고쳐 주셨고, 그들을 멸망의 구렁에서 끌어내어 주셨다.
21 주님의 인자하심을 감사하여라. 사람에게 베푸신 주님의 놀라운 구원을 감사하여라.
22 감사의 제물을 드리고, 주님이 이루신 일을 즐거운 노래로 널리 퍼뜨려라.
하나님의 인자하심의 강력함은 어리석과 미련한자들, 반역의 길을 걷고 죄악을 저지르는 자들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출애굽 시대의 이스라엘이 얼마나 끈질기게 반역을 행했는지 알고있다. 그러므로 이 끈질긴 반역에 대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구원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인자가 얼마나 위대하고 놀라운지를 알아야한다. 그러나 모든 이들이 이 구원을 경험하는 것이 아니다. 결국 ‘주님께 부르짖는 자들’에게 이 구원은 경험되는 것이다. 주님의 인자하심을 감사하라는 요청은 언제라도 고통받는자들이 죄가운데 허물어져있을 지라도 다시금 은혜를 베풀어주실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만든다. 하나님은 이들의 고난에서 구원하실 분이시다. 이들은 하나님게 감사하고 또 감사의 제물을 마땅히 하나님께 바쳐야한다.
출애굽과 포로귀환은 우리에게 중요한 사실을 알려준다. 고통 가운데 부르짖으며 하나님께 호소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약속하신 은혜의 땅에서 당신의 백성들을 먹이시고 입히시고 풍성함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경험해야할 참된 본향으로의 귀환은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가 마땅히 구해야만 하는 것은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마침내, 반드시 이루고야 마실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지금 죄 가운데, 연약함 가운데서 넘어져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은 결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으시며 주님의 영광스러운 일하심을 반드시 보여주실 것이다. 오늘 그분의 신실하심에 반응하여 ‘감사’를 드리자. 우리의 지금 형편과 상관없이 주님의 신실하심을 신뢰하자. 하나님은 반드시 그분의 일을 행하실 것이다. 그 은혜를 사모하고 소망하며 묵상의 자리로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