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하필QT] 시대의 문화를 바꾸는 새로운 질서로써의 복음 | 디모데전서 2:8-15 #매일성경 #큐티 #성경공부

1 그러므로 나는 무엇보다도 먼저, 모든 사람을 위해서 하나님께 간구와 기도와 중보 기도와 감사 기도를 드리라고 그대에게 권합니다.
2 왕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해서도 기도하십시오. 그것은 우리가 경건하고 품위 있게, 조용하고 평화로운 생활을 하기 위함입니다.
3 이것은 우리 구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은 일이며, 기쁘게 받으실 만한 일입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모든 사람’을 위해서 ‘모든 기도’를 드리라고 권면한다. 오늘 본문은 ‘모든’ 이라는 단어가 반복되어 나오는 것을 보게 된다. 여기에는 어떤 제한이나 차별이 없어야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심지어 왕들과 높은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해서도 기도해야한다. 왕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그리스도께 긍정적일 수 없다. 오히려 박해와 왜곡된 심판을 이끄는 것이 왕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그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하라고 말한다. 그 이유가 조용하고 평화로운 삶을 위해서 인데, 사도 바울은 다시 한번 ‘모든’ 경건과 품위 속에서 라는 문구를 삽입함으로써 [복음]을 살아내기 위해서 조용하고 평화로운 바탕을 만들어줄 위정자들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권면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 말씀을 국가 권력과 야합하라고 말한다거나, 적당히 타협하는 삶을 선택하라는 말씀으로 이해할 수 없다. 박해에대해서 순응하기만 하라는 말씀으로 이해되지도 않는다. 우리는 이전 본문에서 ‘죄’의 본성을 드러내는 율법에서 우리는 죄인임이 드러나기 마련이며, 죄와 싸워 이기는 유일한 방법은 ‘복음’ 밖에 없다는 사실을 나눴다. 그 복음에서 이탈하는 것은 사탄에 넘겨지는 것과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복음을 살아내는 삶을 방해받지 않기 위해서, 공중권세잡은 자들이 날뛰지 않도록 주님의 통치와 질서가 임하기를 구하는 것은 당연하다. 심지어 박해와 정치 권력의 득세로 신앙을 지키기 힘들때 조차 우리는 복음의 능력으로 ‘부활’이 우리에게 이미 주어졌음이 예언되었기에 용감하게 높은 지위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저들의 죄를 용서해달라고’ 기도할 수 있다.
4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다 구원을 얻고 진리를 알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이십니다.
6 그분은 모든 사람을 위해서 자기를 대속물로 내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꼭 적절한 때에 그 증거를 주셨습니다.
바울은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명령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얻고 진리를 알게 되기를 원하신다. 그러나 그 ‘모든’ 사람을 위하여 일하시는 분은 오직 ‘한 분’ 뿐이시다. 하나님은 한 분, 중보자도 한 분 뿐이시다. 그 한 분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고 그 증거를 주셨다. 그 증거가 바로 십자가와 부활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과 ‘하나’의 관계를 생각해보아야한다. 우리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해야한다. 그러나 오로지 ‘한 분’ 뿐이신 분을 의지하여 기도해야한다. 한분 뿐이신 분의 능력과 힘을 제외하고 다른 어떤 것으로 ‘모든’것을 구원할 수도, 중보할 수도, 도움을 줄 수도 없다. 그렇다면 이 하나는 ‘모든’것을 압도하고 커야만한다. 그래야 모든 것을 대속하고 영광스러운 부활을 제공할 수 있다. 바울은 그 지점에서 ‘한 분’이신 분의 영광스러우심과 위대하심을 확신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그것은 어떤 위정자들이 제공할 수 없는 위대함이다.
7 나는 이것을 증언하도록 선포자와 사도로 임명을 받아 믿음과 진리로 이방 사람을 가르치는 교사가 되었습니다. 나는 지금 참말을 하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 위대하신 분에대한 증언, 그분이 하신 일에 대한 증언을 위해서 선포자와 사도로 임명을 받았다. 우리는 이전 본문에서 이 ‘복음’을 증언하는 부르심을 명령하면서 그분이 누구신가, 어떤 일을 하셨는가, 무엇에 순종하기 원하시는가에 대한 것이 가장 우선한다는 점을 다뤘다. 오늘 본문은 바로 한 분이신, 유일하신 주님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길 원하시며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길 원하시면 ‘모든’ 사람의 죄를 대속할 만한 가치와 능력이 있으신 분이심을 확신시킨다. 이것은 참이지 거짓이 아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얼마나 엄청난 위로와 소망을 가져다주는가? 우리는 다양한 신과 다양한 가르침과 다양한 문화적 요구와, 다양한 왕들의 요구를 다 감당하지 않아도 된다. 오로지 우리 주님께 충성하기만 하면 이 위대하고 놀라운 부활의 능력을 소유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복음이다.
우리는 ‘한 분’ 이신 분의 ‘모든’ 사람을 위한 위대하신 일에 대하여 살펴봤다. 우리의 기도가 우리 주님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시는 위대한 중보를 닮아가야할 줄 믿는다. 우리에게 어떤 제한도 없으며, 어떤 한계도 없다. ‘모든’ 것을 위하여 기도할 수 있다. 오직 유일하신 우리 주님께서 그 모든 것을 덮고도 남으시는 분이시다. 그분의 위대하심 안에 ‘모든’ 것은 개별의 의미가 사라진다. 위대한 왕들 조차도 ‘유일하신 통치자’이신 분의 크기 앞에 압도된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이 ‘한 분’ 뿐이신 유일하신 우리 주님 그리스도의 능력과 힘을 온전히 의지해야 된다. 그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이 곧 우리의 힘과 능력인줄 믿는다. 그 은혜가 오늘 우리에게 있기를 간절히 사모하며 묵상의 자리로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