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우상숭배는 전방위적이다. 그들이 예배한다고 말하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과는 전혀 상관없는 방식이었다. 그들은 하나님께 나아간다고 ‘말’하지만, 그들의 ‘삶’은 전혀 하나님께로 향해있지 않다. 그들의 눈은 여전히 자기 뱃속을 채워주는 것에 시선이 고정되어있다.
우리의 시대에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시선이 ‘기복주의’적이라는 점은 계속 지적되어오고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식에서 멀어지고 하나님께서 뱃속을 채워주시길 바란다면 이스라엘과 다를바가 없다. 하나님께서 도움을 주셨던 방식들이 오히려 스스로 어렵게 만드는 일로 변화되게 될 것이다.
오늘 우리의 우상들이 ‘스스로 만들어 낸’ 것임을 생각하면서, 성경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진실과 사랑, 십자가에 죽음과 부활의 능력을 깊이 생각하자. 결국 우리는 십자가에서 멀어지는 순간 ‘예배’가 불가능하다. 우리의 회개와 예배가 십자가 앞에서, 재구성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묵상의 자리로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