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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수 없는 길 위에 숨겨진 하나님의 은혜_창세기 11:10-32

생성자
성경
창세기
묵상 날짜
2026/01/16
본문
창세기 11:10-32
셈의 족보는 이러하다. 셈은, 홍수가 끝난 지 이 년 뒤, 백 살이 되었을 때에 아르박삿을 낳았다.
셈은 아르박삿을 낳은 뒤에, 오백 년을 더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아르박삿은 서른다섯 살에 셀라를 낳았다.
아르박삿은 셀라를 낳은 뒤에, 사백삼 년을 더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셀라는 서른 살에 에벨을 낳았다.
셀라는 에벨을 낳은 뒤에, 사백삼 년을 더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에벨은 서른네 살에 벨렉을 낳았다.
에벨은 벨렉을 낳은 뒤에, 사백삼십 년을 더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벨렉은 서른 살에 르우를 낳았다.
벨렉은 르우를 낳은 뒤에, 이백구 년을 더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르우는 서른두 살에 스룩을 낳았다.
르우는 스룩을 낳은 뒤에, 이백칠 년을 더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스룩은 서른 살에 나홀을 낳았다.
스룩은 나홀을 낳은 뒤에, 이백 년을 더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나홀은 스물아홉 살에 데라를 낳았다.
나홀은 데라를 낳은 뒤에, 백십구 년을 더 살면서 아들딸을 낳았다.
데라는 일흔 살에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다.
홍수 이야기가 이제 마치게 됩니다. 이야기는 아브라함을 향해 진행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거대한 인류 역사에서 족장 시대로 시점이 옮겨짐을 말해줍니다. 족보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이야기해주지 않지만 의미를 가지고 이야기를 전해준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아브라함은 셈의 족보에서 10번째에 해당합니다. 만약 70인경 순으로 한다면 21번째에 해당하게 되는데, 그렇다면 아담으로부터 7명씩 기준한 인물로 했을 때 21번째 인물이 됩니다.
한가지 더 확인할 것은 이 족보가 5장의 족보와 유사점을 가진다는 것입니다. 노아의 세 아들이 제시되고 함의 막내가 제시되는 것처럼 데라의 세 아들이 등장하고, 하란의 아들 롯이 등장합니다. 가나안이 저주의 상징이 되듯, 롯은 저주의 장소에 있게 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데라의 족보는 이러하다.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다. 하란은 롯을 낳았다.
그러나 하란은 그가 태어난 땅 바빌로니아의 우르에서 아버지보다 먼저 죽었다.
아브람과 나홀이 아내를 맞아들였다. 아브람의 아내의 이름은 사래이고, 나홀의 아내의 이름은 밀가이다. 하란은 밀가와 이스가의 아버지이다.
사래는 임신을 하지 못하여서, 자식이 없었다.
데라는, 아들 아브람과, 하란에게서 난 손자 롯과, 아들 아브람의 아내인 며느리 사래를 데리고, 가나안 땅으로 오려고 바빌로니아의 우르를 떠나서, 하란에 이르렀다. 그는 거기에다가 자리를 잡고 살았다.
데라는 이백오 년을 살다가 하란에서 죽었다.
데라는 세 아들을 낳습니다.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이 나이순으로 기록된 것으로 이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브람의 아내 사래는 이복동생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나홀은 밀가와 결혼했는데 하란의 딸입니다. 이부분에서 이복동생과의 결혼, 삼촌과의 결혼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것을 금지하는 것은 레위기 이후이기 때문에 족장시대 당시에는 상당한 유연성이 있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우리의 관심은 사래가 임신을 하지 못해서 자식이 없었다는 설명입니다. 사래는 임신하지 못함으로 하나님의 복을 누리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생육하고 번성할 수 있는 축복을 누려야하는데 사래는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사래는 ‘저주’아래 있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데라는 아브람과 롯과, 사래를 데리고 가나안으로 이동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왜 이들이 이주를 결심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다만 가나안이 앞으로 주요 무대가 될 것이라는 점은 알고 있습니다. 떠나는 과정이 12장에서 언급될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아브람의 반응도 참고해야 합니다. 아직 모든 것은 가려져있습니다. 당시에 어떤 일이 벌어졌었는지, 신화적인 이야기들이 있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하나님께서 한 가족에게 시선을 옮기셨고, 한 사람을 지정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