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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QT] 우상숭배 유혹자들 / 신명기 13:1–18 / #매일성경 #큐티 #성경공부

1 당신들 가운데 예언자나 꿈으로 점치는 사람이 나타나서, 당신들에게 표징과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하고,
2 실제로 그 표징과 기적을 그가 말한 대로 일으키면서 말하기를 ‘너희가 지금까지 알지 못하던 다른 신을 따라가, 그를 섬기자’ 하더라도,
3 당신들은 그 예언자나 꿈으로 점치는 사람의 말을 듣지 마십시오. 이것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이 정말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사랑하는지를 알고자 하셔서, 당신들을 시험해 보시는 것입니다.
예언자, 꿈을 꾸는 자, 표징과 기적 등이 언제나 부정적인 것은 아니다. 우리가 아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이런 표징들을 사용하실 수 있다는 점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러나 그 ‘형식’의 문제가 아니라 ‘내용’의 문제다. 아무리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도구들과 형식과 방법이 일어나더라도, 그 ‘내용’이 하나님을 떠나 전혀 알지 못하던 신을 따라가 섬기자라는 메시지라면 당연히 거부해야만 한다. 이것은 ‘시험’이다. 그들은 ‘겉으로 보여지는 것들’에 매료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사랑하기 때문에 약속의 땅에 살게 되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
4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만을 따르고 그분만을 경외하며, 그분의 명령을 잘 지키며, 그분의 말씀을 잘 들으십시오. 그분만을 섬기고, 그분에게만 충성을 다하십시오.
5 예언자나 꿈으로 점치는 자들은 당신들을 미혹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이집트 땅에서 당신들을 인도해 내시고 그 종살이하던 집에서 당신들을 속량하여 주신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배반하게 하며,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가라고 명하신 길에서 당신들을 떠나게 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그런 자들은 죽여야 합니다. 그렇게 하여서 당신들은 당신들 가운데서 그런 악을 뿌리째 뽑아버려야 합니다.
예언과 꿈은 본질적으로는 하나님의 말씀하심의 도구가 될 수도 있지만, 그것이 ‘미혹’과 ‘거짓말’에 사용된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참칭하며 하나님을 거짓된 신으로 만들어버리는 것이므로 그들은 하나님을 능멸한 죄인들이다. 그들은 속임으로써 하나님이 가라고 명령하신 길에서 떠나게 만드는 자들이므로 그런 악을 뿌리째 뽑아버려야 한다.
6 당신들의 동복 형제나 아들이나 딸이나 당신들의 품에 안기는 아내나, 당신들이 목숨처럼 아끼는 친구 가운데 누구든지, 당신들에게 은밀히 말하기를 ‘우리와 우리 조상이 일찍이 알지 못하던 신들에게 가서, 그 신들을 섬기자’ 하고 꾀거나,
7 ‘우리가 가서, 땅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 원근 각처에 있는 민족들의 신을 섬기자’ 하더라도,
8 그 말에 귀를 기울이지도 말고, 듣지도 말고, 그런 사람을 불쌍하게 여기지도 말며, 가엾게 여기지도 말고, 덮어서 숨겨 줄 생각도 하지 마십시오.
9 반드시 죽여야 합니다. 증인이 맨 먼저 돌로 치고, 그 다음에 모든 백성이 뒤따라서 돌로 치게 하십시오.
10 그는 당신들을 꾀어 이집트 땅 종살이하던 집에서 건져내 주신 주 당신들의 하나님으로부터 당신들을 떠나게 하려는 사람이니, 돌로 쳐서 죽여야 합니다.
11 그러면 온 이스라엘이 그 소식을 듣고 두려워하여, 이런 악한 일을 저지르는 사람이 당신들 가운데서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예언자나 꿈을 꾸는 자들 다음에 가까운 친족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혈연’으로 묶여있는 가족이다. 그들이 제시하는 우상숭배는 혈연이라는 관계 속으로 들어와서 도무지 거부할 수 없는 유혹으로 다가올 수 있다.
그들의 말은 귀를 기울임, 듣는 것, 불쌍하게 여김, 가엾게 여김, 덮어서 숨겨줌으로써 그 생명력이 유지될 것이다. 가족이라는 관계 속에서 유보적인 입장이 계속될 수 있다. 그때 우상숭배는 만연하게 퍼질 수 있다.
명령은 단호하다. 그들을 ‘죽여야’ 한다. 증인들로부터 시작해서 모든 백성들이 돌을 던져 죽임으로써 우상숭배로의 유혹은 어떤 관계 속에서도, 어떤 강렬한 유혹에서도 거부되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
12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살라고 주신 한 성읍에 대하여 당신들에게 소문이 들리기를
13 당신들 가운데서 불량한 사람들이 나타나서 그 성읍의 주민을 유혹하여 이르기를 ‘가서 다른 신들을 섬기자’ 하면서 당신들이 알지 못하던 신을 섬기게 하여 주민들로 배교자가 되게 하면,
14 당신들은 그 일을 자세히 조사하고 잘 알아보아서, 당신들 안에서 그런 역겨운 일이 있었다는 것이 사실로 드러나면,
15 당신들은 그 성읍에 사는 주민을 칼로 쳐서 모두 죽이고, 그 성읍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과 집짐승도 칼로 쳐서 죽이십시오.
16 전리품은 모두 거리에 모아 놓고, 온 성읍과 그 전리품을 함께 불살라서, 주 당신들의 하나님께 바치십시오. 그 성읍을 영원한 폐허로 남겨 두고, 다시는 거기에 성읍을 건축하지 마십시오.
다음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불량한 사람들’이다. 히브리어는 벨리얄의 아들들이라고 말함으로써 그야말로 ‘악’으로 가득차있는 자들임을 표현해준다. 그들을 향해서 ‘자세히 조사’하고 ‘잘 알아봄’으로써 ‘증거’가 나타났을 때, 그에 동조한 주민들을 쳐서 죽이고, 그 성읍 전체를 죽여야 한다. 한마디로 ‘헤렘’ 전쟁이 불량배들의 마을에 일어나야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성읍은 결코 건축되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이런 과정이 비슷하게 일어난 사건을 여호수아서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바로 여리고에 있었던 ‘아간’의 사건이다. 아간은 모든 것을 진멸해야 하는 전쟁에서 사사로이 자신의 전리품을 챙겼고, 그것으로 하나님께서 아이성 전투를 패배하게 만드셨다. 그래서 아간은 이스라엘에서 ‘헤렘’ 되었다. 그리고 진멸된 아간 때문에 ‘여리고’는 성읍 수축이 금지된다.
이 두 이야기를 결합해서 생각해본다면, 아간이 사사롭게 전리품을 챙긴것은 단지 ‘물질적 이득’을 위한 범죄이기도 했지만, 그 안에 숨겨진 우상숭배적 요소, 즉, 하나님의 명령을 적극적으로 거부하며 자신의 소견에 옳은대로 행동했음을 발견하게 된다.
17 당신들은 이 없애버릴 물건에 손을 대지 마십시오. 그래야 주님께서 분노를 푸시고 당신들을 불쌍하게 여기셔서, 당신들의 조상에게 맹세한 대로 자비를 베푸시고, 당신들을 번성하게 하여 주실 것입니다.
18 당신들이 주 당신들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오늘 내가 당신들에게 명하는 모든 명령을 지켜, 주 당신들의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살면, 주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당신들을 번성하게 하여 주실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어떤 ‘경제적’이득보다도 하나님과의 관계성에 집중해야 했다. 우리가 살펴보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다스리시는 땅에서 살아가는 삶은 하나님이 제공하시는 풍족한 것들에서 만족을 누릴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제공하시는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자신의 것을 챙기고 이윤을 남기고 거짓말로, 사사롭게 자기 것을 챙기려한다면, 그에대한 심판이 임할 것이다. 그러나, 그 모든 눈에 보이는 이익을 포기하고 하나님께서 책임져주시는 삶의 태도와 가치관을 가질 때, 진정한 하나님의 자비와 복과 번영을 경험할 것이다.
우리는 우상숭배의 본질이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모든 것이라는 진술을 생각해봐야한다. 어떤 꾸며지고 가공된 천상적 존재가 나타나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풍요로움과 자유를 제공해주겠다고 거짓말해도 우리는 그 진의와 깊은 의도를 간파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철저한 기준과 ‘잣대’이다. 그러나 그 기준을 우리가 읽은 좁은 문맥에서만 이해하고만다면, 영광스러운 주님의 일하심을 제대로 보기 힘들 것이다. 우리는 성경 전체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바를 들어야하고, 읽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정말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실천해야 한다. 오늘 그 삶을 살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묵상의 자리로 나아가자.
1.
우리는 예언자나 꿈을 꾸는 사람의 말을 듣지 않아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그를 진정으로 사랑하는지 시험하고 싶어합니다. 그들의 말이 하나님을 떠나 다른 신을 섬기라고 한다면, 우리는 그 말을 거부해야 합니다.
2.
우리는 주님만을 따르고 그분만을 경외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분의 명령을 잘 지키며, 그분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합니다.
3.
우리의 가족이나 친구가 우리를 꾀하여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하려고 할 때, 우리는 그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그들을 돌로 쳐 죽여야 합니다.
4.
우리는 우상숭배의 본질이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모든 것임을 이해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제공하는 것에 만족하며, 하나님의 자비와 복과 번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