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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QT] 되돌아오는 이스라엘 / 예레미야 31:1–9 / #매일성경 #큐티 #성경공부

[하필QT] 되돌아오는 이스라엘 / 예레미야 31:1–9 / #매일성경 #큐티 #성경공부
1 “나 주의 말이다. 때가 오면, 나는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될 것이다.
2 나 주가 말한다. 전쟁에서 죽지 않고 살아 남은 백성이, 광야에서 은혜를 입었다. 이스라엘이 자기의 안식처를 찾아 나섰을 때에,
3 나 주가 먼 곳으로부터 와서 이스라엘에게 나타나 주었다. 나는 영원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였고, 한결같은 사랑을 너에게 베푼다.
계속해서 ‘그 때’가 지시되고 있다. 그 때가 되면 하나님은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하나님이 되시고, 이스라엘은 다시 하나님의 백성으로 불리게 될 것이다. ‘그 때’까지 죽지 않고 살아남은 백성에게 그 은혜가 제공될 것이다. 그들은 ‘광야’에서 은혜를 입게될 것이다.
이스라엘은 안식처 없이 헤메고 다녀야할 처지가 되었다. 그들이 자랑하던 성은 무너지고 없을 것이다. 끔찍한 파괴와 절망이 예루살렘을 상처입힐 것이다. 그들은 약속의 땅에서 멀어지고 유리하고 방황하며 살아야 했다. 그들이 안식처를 찾으려 할 때는 결코 찾을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주님께서 바로 그들을 찾으신다. 주님께서 먼 곳으로부터 와서 이스라엘에게 나타나시고 찾으신다. 이스라엘이 스스로 하나님을 찾은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찾으신다. 그리고 영원한 사랑, 한결같은 사랑으로 이스라엘을 사랑하신다.
이스라엘은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이 하나님을 배신하고 음란하게 하나님이 아닌 다른 우상들을 사랑했다. 그래서 추방당했고, 그래서 멸망했고, 그래서 쫓겨난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그 음란한 여인같은 예루살렘을 사랑하기로 작정하시고 다시 그녀를 사랑하기로 선택하셔서 이스라엘이 있는 광야로 찾아가신다.
4 처녀 이스라엘아, 내가 너를 일으켜 세우겠으니, 네가 다시 일어날 것이다. 너는 다시 너의 소구를 들고, 흥에 겨워 춤을 추며 나오게 될 것이다.
5 내가 너로 다시 사마리아 산마다 포도원을 만들 수 있게 하겠다. 포도를 심은 사람이 그 열매를 따 먹게 하겠다.
6 에브라임 산에서 파수꾼들이 ‘어서 시온으로 올라가 주 우리의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자!’ 하고 외치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이스라엘은 음란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께 버림받고 추방당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향해서 ‘처녀’라고 부르신다. 이미 정절을 버리고 타락해버린 이스라엘을 향해 ‘처녀 이스라엘’이라 부르시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완전히 새롭게 창조하시는 수준으로 다루시고 대하시겠다는 선언처럼 느껴진다. 그녀가 일으켜 세워지고 춤을 추며 나오게 되는 그림은 마치 ‘부활’한 존재의 기쁨처럼 느껴진다. 사마리아 산에서 포도주를 얻게 되는 것은 북이스라엘까지 회복되는 완전한 이스라엘의 재탄생을 의미할 것이다. 그리고 그들조차도 예루살렘 그 시온의 거룩한 산으로 올라 하나님을 찬양하는 때가 올 것이다.
그렇다면 이스라엘의 회복은 단지 ‘유다’의 회복만으로 한정되지 않을 것이다. 온전한 열두지파의 회복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물론 우리는 정말 야곱 족속의 열두지파가 회복되는 날을 상상하며 말씀의 응답을 기대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하나님께서 세우신 새로운 왕의 통치 속에 머무는 하나님의 백성이 된 새로운 이스라엘이 어떤 방식의 ‘완전한 존재’가 될지 생각할 수 있다. 우리는 유대인의 열두 지파를 뛰어 넘는 열두 제자와 24장로로 표현되는 열방으로 확장된 새로운 아브라함의 자녀들이 ‘교회’를 생각해볼 수 있다. 그렇다면 완전히 파괴된 에브라임, 북이스라엘의 회복은 그 거룩에 들어갈 수 없다고 생각되었던 이방인들이 어떻게 참된 ‘시온’인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아올 수 있는지 생각할 수 있다. 또한 그 기쁨과 찬양이 어떻게 가능한지 생각할 수 있다.
7 “참으로 나 주가 말한다. 너희는 기쁨으로 야곱에게 환호하고 세계 만민의 머리가 된 이스라엘에게 환성을 올려라. ‘주님, 주님의 백성을 구원해 주십시오.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구원해 주십시오.’ 이렇게 선포하고 찬양하여라.
8 내가 그들을 북녘 땅에서 데리고 오겠으며, 땅의 맨 끝에서 모아 오겠다. 그들 가운데는 눈 먼 사람과 다리를 저는 사람도 있고, 임신한 여인과 해산한 여인도 있을 것이다. 그들이 큰 무리를 이루어 이 곳으로 돌아올 것이다.
9 그들이 눈물을 흘리면서 돌아올 것이며, 그들이 간구할 때에 내가 그들을 인도하겠다. 그들이 넘어지지 않게 평탄한 길로 인도하여, 물이 많은 시냇가로 가게 하겠다. 나는 이스라엘의 아버지이고, 에브라임은 나의 맏아들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세계 만민의 머리가 된 이스라엘을 만드실 것이다.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을 구원하실 때, 북녘 땅에서, 땅의 맨 끝에서 모아오실 것이다. 그런데 그 돌아오는 자들의 구성원들 가운데 ‘눈 먼 사람’과 ‘다리 저는 사람’ ‘임신한 여인’과 ‘해산한 여인’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이들은 [이동이 힘든 이들]이다. 장거리의 이동이 힘든 이들이 북녘 땅, 땅의 맨 끝에서 온다면 이 모임에 소외되는 자들이 없다는 말일 것이다. 또한 그들의 돌아옴이 평탄한 길과 물이 많은 시냇가로 인도되어 안전하게 이뤄짐으로써 이 돌아옴을 주도하는 새로운 ‘왕’의 통치가 얼마나 신실하고 완전할 것이지 기대하게 만든다.
하나님의 신실하신 인도하심은 이스라엘 전체를 완전하게 회복시키신다. 그 회복은 단지 유다를 넘어 이스라엘 전체로, 이스라엘 전체를 넘어 새로운 이스라엘로 확장될 것이다. 그리고 그 새로운 이스라엘인 ‘교회’가 영광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그 기쁨과 영광의 찬양이 끊이지 않을 것이다. 이 발걸음에 어떤 소외자도 없고, 어떤 ‘정죄’도 보이지 않으며 어떤 걸림돌도 없다. 오로지 신실하신 인도자 참된 ‘왕’의 통치를 따르는 자들에게는 이 돌아옴은 결코 두려움과 걱정을 향한 여정이 아니라 ‘환호와 팡파레’로 가득한 여정일 것이다.
도무지 주님과 함께 영광스러운 발걸음을 뗄 자격이 없는 우리 일지라도 우리 주님의 영광스러운 인도는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사랑스러운 존재로 만드실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 우리의 기쁨과 환호의 ‘돌아감’을 경험하길 간절히 바라고 소망하면서 묵상의 자리로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