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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QT] 레위인들과 이스라엘 / 신명기 18:1–14 / #매일성경 #큐티 #성경공부

1 “레위 사람 제사장과 모든 레위 지파 사람은 이스라엘 가운데서 몫이나 유산으로 받은 땅이 없으므로, 주님께 불살라 바친 제물과 주님께 바친 예물을 유산으로 받아, 먹고 살 것입니다.
2 그들이 그 겨레 가운데서 차지할 유산이 없다는 것은, 주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주님께서 친히 그들의 유산이기 때문입니다.
레위인들은 오로지 하나님께 바친 예물만이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 오로지 하나님만이 그들의 유산이 되신다. 다시 말해서 그들의 생업을 책임지는 것은 이스라엘의 나머지 지파들이 얼마나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느냐에 따라 달려있는 것과 다름없다. 그러나 그것을 받는 레위인들은 선후 관계가 절대 역전되어서는 안된다. 그들이 받을 것은 오로지 하나님께로부터만 와야한다. 만약 그렇지 않고 사사로이 자신의 직분을 ‘팔아 넘기듯이’ 행동한다면 그 땅의 오염은 소돔과 고모라처럼 되고 말 것이다. 우리는 그 예시를 사사기에서 발견할 수 있다.
3 백성이 소나 양을 제물로 바칠 때에, 제사장이 그들에게서 받을 몫이 있는데, 앞다리와 턱과 위는 제사장에게 주어야 합니다.
4 또 처음 거둔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과 처음 깎은 양털도 제사장에게 주어야 합니다.
5 이것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모든 지파 가운데서 그를 택하여 세우셔서, 그와 그의 자손이 대대로 주님의 이름으로 섬기는 일을 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레위사람들을 보면서 그들의 직분의 탁월함과 영광에 집중할 필요는 없다. 그들이 받은 것들의 목록은 고대 근동의 법전에서 타인에게 공급받는 사람들이 받아야 하는 기본적 필수품일 뿐이었다. 오히려 이들이 모든 지파 ‘가운데서 택하여 세우심’을 받았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그들은 세계 모든 열방 가운데서 택하여 세우심 받은 민족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레위지파가 보여주는 구별됨은 이스라엘이 어떻게 구별된 민족인지를 보여주는 예시다. 세계 열방과 다른 생활 방식을 가져야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세우신 백성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레위인들을 보면서 그런 민족적 가치관을 세우고 공유해야 했다.
6 레위 사람은 이스라엘의 온 땅 어느 성읍에 살든지, 그에게 간절한 소원이 있어서 살던 곳을 떠난다 하더라도, 그가 주님께서 택하신 곳에 이르면, 그 곳이 어디든지,
7 하나님 앞에 서서 섬기는 다른 모든 레위 사람 형제와 다름없이, 주 하나님의 이름으로 직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8 그는 조상에게서 물려받은 것을 팔아서 얻는 수입이 있다고 하더라도, 다른 제사장과 같이 몫을 나누어 받아야 합니다.”
레위 지파는 이스라엘 지파 영토 전역에 흩어져 있었고 중앙 성소가 어디에 있건간에 자기 지파에 맡겨진 역할을 잘 감당해야 했다. 또한 그들이 동일한 역할을 해야하는 것과 수입에 대한 동일한 권한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것은 이들을 가난하게 만드려고 하시는 의도가 아니다. 실제로 레위지파는 ‘의존’적 존재다. 그러나 다른 민족들의 신실함을 통해서 레위지파의 ‘의존’에도 불구하고 풍성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마찬가지의 원리로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선택받은 민족으로써 ‘의존’적이게 될 때 하나님의 신실하심으로 풍성함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9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거든, 그 곳에 사는 민족들이 하는 역겨운 일들을 본받지 마십시오.
10 당신들 가운데서 자기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는 사람과 점쟁이와 복술가와 요술객과 무당과
11 주문을 외우는 사람과 귀신을 불러 물어 보는 사람과 박수와 혼백에게 물어 보는 사람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12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은 모두 주님께서 미워하십니다. 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이런 역겨운 일 때문에 당신들 앞에서 그들을 몰아내시는 것입니다.
13 당신들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 앞에서 완전해야 합니다.”
14 “당신들이 쫓아낼 민족들은 점쟁이나 복술가들의 이야기를 듣지만, 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당신들에게 그런 것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크리스토퍼 라이트는 주석에서 인간의 본성이 모르는 것을 알고 싶고, 미래를 얼마간 미리 볼 수 있으며, 결정을 내릴 때 인도를 받고, 타인을 통제하고, 타인에게 해를 끼치면서도 정작 타인이 자신에게 끼치려는 해를 피하려는 것은 인간의 보편적인 욕구라고 지적하면서 본문에 나오는 역겨운 일들은 오염된 본성에 따른 어둠의 기술들을 나열한 목록이라고 말한다.
이 역겨운 일들의 목록이 하나님께서 그들을 몰아내시는 이유라고 설명하는 것도 듣게 된다. 한편 우리가 이전의 본문들에서 살펴본것처럼 이들이 내몰려진 이유와 상관없이 이스라엘이 그 땅에서 살아갈 수 있는 것은 그들이 ‘착해서’가 아니었다. 이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통치와 관련된 내용임을 인식해야한다.
우리는 본문을 통해서 레위인들의 구별됨과 전적 의존이 이스라엘의 구별됨과 의존을 보여주는 것이며, 그 전적인 의존의 땅에서 어떠한 다른 우상도 의존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배우게 된다. 우리는 그 안에서 하나님의 목적과 의도가 그들의 모든 삶의 양식들을 만들어낸다는 점을 강조해야한다. 그들은 괜히 이런 구조를 만들라는 명령을 받은 것이 아니다. 그들의 정체성을 기억하고 구현해내고 실천함으로써 그들의 삶 전체가 하나님의 구원과 정체성을 경험하길 원하신 것이다.
우리는 우리 구원의 놀라운 은혜를 어떻게 삶의 영역에서 구현할까를 고민하게 된다. 결국 우리의 가정, 교회, 사회, 직업과 신앙의 모든 영역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선하심과 온전하심을 드러내야하는 줄 믿는다.
그 구원의 놀라운 은혜와 그리스도인으로의 정체성을 온전히 우리 삶에 구현해내기를 바라고 소망하면서 묵상의 자리로 나아가자.
1.
레위인들은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특별하게 선택된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생계는 다른 지파들이 얼마나 충실히 하나님을 섬기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레위인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 이외의 것에 의존하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2.
레위인들이받는 것들의 목록은 그들이 특별히 선택된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이는 이스라엘이 어떻게 구별된 민족인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예시입니다. 이스라엘은 세계에서 구별된 민족으로, 그들의 생활 방식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3.
레위인들이 '의존적' 존재이지만, 다른 지파들의 신실함을 통해 풍성함을 누릴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전체가 하나님께 의존적 존재가 될 때 다른 민족들을 통해 풍성함을 누릴 수 있게 하심을 알려주는 예시가 될 것입니다.
4.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땅에서 살면서 다른 민족들이 하는 역겨운 행위를 따라서는 안됩니다. 이러한 행위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내몰려는 이유이며,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 땅에서 어떠한 우상도 의존해서는 안됩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섬기는 민족이며, 그들의 행동이 그 사실을 반영해야 함을 강조합니다.